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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81

[서평] 여덟 단어 박웅현님의 현장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된 후, 내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책까지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자존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한 책으로, '답은 그 자리에 있다. 아니면 없다.' 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현재에 대한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말이다. 메모 2024. 7. 20.
[서평] 전념 내가 한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 되게 하는데는 전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후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야만 하는데, 바로 그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 왜 숭고한 가치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돌이켜보면,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할 때, 행복은 여기가 아닌 저기에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삶은 언제나 순간의 연속이므로, 잠깐 맛보는 미래의 성취는 궁극적인 행복이 아니었다.이 책은 전념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현재에 집중하고 깊은 유대를 맺는 가치를 일깨워준다. 그럼으로서 과정을 즐기게 되고 비로소 현존할 수 있게 도와준다.메모 2024. 7. 18.
[서평] 무기가 되는 스토리 글쓰기를 통한 생각 정리에 대해서 찾다가 접하게 된 책이다. 고객이라는 단어를, 나 또는 상대방으로 바꾸기만 하면 무한히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가 많다고 느껴 유익했다. 이 책은 철저히 당사자 관점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방법), 어떤 사람으로 바뀔 것인가(정체성 변화, 비전제시)가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외적 문제, 내적 문제를 구분한 접근이 인상적이었다.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메모 2024. 7. 18.
[서평]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인구절벽으로 한국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청년들이 부족하면 노동인구가 적어지고, 당연히 경제는 위축된다는 것이다. 나도 이것은 상식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었으나,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아래의 이유로 향후 10년간 경기의 호조를 예측하는 입장이다. 설득력 있는 근거들로, 균형적 시각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1.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생산성 증가 (연공서열제 영향) 2. 중국의 부진 3. 프렌드 쇼어링 메모 2024. 7. 11.
[서평] 불변의 법칙 본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각 단락이 짧고 함축적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어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특히 장기 전략에 대한 내용이 가장 와닿았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말이었다. 메모 2024. 6. 16.
[서평] 겸손의 힘 '겸손은 자신을 아는 것, 자신을 점검하는 것, 자신을 넘어서서 생각하는 것이다.' 부족한지도 몰랐던, 진정한 겸손에 대해 알려준 책이다. 그간 겸손이란 혼자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노력은 당연하고, 모든 일에는 타인의 도움, 환경과 운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을 아는 것'에는 해당할지 모르겠으나, '자신을 넘어서서 생각하는 것'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자신을 넘어서려면, 자기계발을 하듯 남에 대해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존중과 경청과 공감이 겸손의 일부인 것이다. 그간 내게 너무 부족한 면이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고, 성찰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메모 2024. 6. 10.
[서평]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말라 요즘 두루뭉술한 감정과 느낌들을 잘 구분할수록, 자신을 더 쉽게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다고 느낀다. 이런 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언어가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생각'과 '사고'와 같이 둘을 구분하는 단어를 씀으로써, 인식을 보다 명료하게 한다. 인생을 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좋았다. 1. 생각과 사고를 구분하라. 2. 영감과 절박감을 구분하라. 3. 행복은 언어가 아니라, 느낌이다. 메모 2024. 6. 10.
[서평] 강인함의 힘 너무 좋은 책이라, 다 접어버려 부피가 2배가 되어버렸다. 지나고보면 성장하는 매순간의 길목에 고난이 있었음을 느낀다. 그런 것을 보면, 애석하게도 고난은 성장의 뒷면이라는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고난을 성장으로 바꾸려면 올바른 시선과 방법이 필요하다.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고난은 고문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성장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이 한마디를 가슴속에 새기기 위해서다. 메모 2024. 5. 28.
[서평]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통찰이 놀라운 책이다. 과거의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것도, 자존감의 한 형태임을 깨닫게 되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오늘에 감사할 줄 알면, 과정에 충실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메모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