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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59

[서평] 싱크 어게인 / 다시 생각하라. 그것이 지적 성실함이다. 인지적 유연성의 중요성을 근거 중심으로 깨닫게 해준다. 다시 생각하는 자세가 지적인 성실함을 의미한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주관이 확고한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의심하게 하고 겸손함을 가르쳐준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나도 모르게 자기주장이 강한 방향으로 흐를 때가 있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깨닫게 해준다. 또한 피드백을 주는 법, 피드백을 받는 법에 대한, 개방적인 자세를 알려준다. 겸손함과 호기심의 자세로 살고자 매순간 노력해야겠다. 메모 2023. 8. 6.
[서평] 레버리지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가치는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시간은 투자되거나 낭비된다. 중간은 없다. 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메모 2023. 8. 5.
끊임없이 성장하는 법 (유연함의 힘 서평)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그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중요한 업무일수록 결과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책임감이라고 표현할수도 있겠지만, 과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순간 효율이 떨어짐을 느낀다. 하지만 유연함의 기술을 적용해 매순간을 연습이라고 생각한다면, 과정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혹자는 무책임하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결과에 집중하느니, 과정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찰을 하는 것이 오히려 최선의 결과를 낳지 않는가 싶다. 성과는 학습과 성장의 과정에서 자연히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메모'이것은 연습이다' 유연함의 기술을 가장 잘 표현한 문구다. 이 기술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그 영향을 관찰한다.. 2023. 7. 12.
분열에 대응하라 (도둑맞은 집중력 서평) 집중력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임을 근거 중심으로 깨닫게 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해결책으로 사회적 운동에 관한 얘기도 나오지만, 나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적 해결책을 우선 접목해보려 한다. 책에서 소개한 전략을 참고해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이다. - 전환 줄이기 10분 지연 전략 활용 너무 집중이 안되면 잠시 내려놓고 멀리보며 딴생각을 하기. 휴대폰X (적극적 휴식) - 집중의 대상 바꾸기 딴짓을 독서로 대체 - 양질의 수면 2시간전부터 빛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독서 내가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은 전환 줄이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또한 분열의 반대는 몰입이라는 점을 깨달은 것이다. 단순히 딴짓을 하면 안돼! 집중해야지가 아니라 몰입의 전략을 고민하게 됐다. 몰입 중이었다면.. 2023. 7. 5.
리더십은 삶의 방식이다 (스탠퍼드식 리더십 수업 서평)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이 있었는데, ' 좋은 리더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리더십은 테크닉이 아니라 사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라는 문장이다. 이 문장을 통해, 내가 사람으로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정론으로 대응하는 성향이다. (이하 메모에 정론이 무엇인지 나온다.) 사람의 감정까지 헤아릴 줄 아는 것이 여전히 부족하다. 감정도 생각하는 것이 언제나 현명한 일임을 되새겨야겠다. 또한 일상 대화에서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해야겠다. 돈도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따라오는 결과물이란 말이 있듯이, 리더 역시 자기 성장의 과정에서 따라오는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메모 리더십은 삶의 방식이다. 먼저 스스로의 리더가 되어야한아. 자기 성장의 달인이 되.. 2023. 7. 1.
무엇이든 생산으로 연결하라 (아웃풋 법칙 서평)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라는 말로 생산을 미루는 것을 멈추게 하는 책이다. 행동하기에 앞서 겁부터 집어먹기보다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그리고 왜 훌륭한 기업가는 기버가 될 수 밖에 없는지 깨닫게해준 책이다. 이따금 훌륭한 책을 만나면, 나를 행동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는 감정이 드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중 하나다. 읽으면서 가슴이 뛰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였다. 행동으로 반드시 옮길 생각이다. 저자에게 매우 감사하다. 메모 경험이라는 명목하에 소비만 하지말라. 당신은 생산자인가 소비자인가. 재능의 제공은 콘텐츠다. 상품, 서비스의 제공은 비즈니스다. 돈, 자산 제공은 투자다. 메세지에 따라 아웃풋할 것을 결정하라. MCBI (표) 조하리의 창 (표) 좋아하는 일은 소비자의.. 2023. 6. 28.
돈에게도 속성이 있다 (돈의 속성 서평) 같은 돈이라도 속성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관점이었다. 정기적 수입과 비정기적 수입으로 분류하고 둘을 비교하는 과정이 특히 좋았다. 이는 뭉뚱그려진 개념 속에서, 본질을 꿰뚫어보고 분류하는 방법을 엿본 순간이었다. 또한 겸손, 운에 대한 관점이 내가 생각한 바와 동일해서 놀랐다. 메모 * 복리는 빚에도 무섭게 작용함을 잊지말자. 정기적인 수입의 돈은 질이 높다. 직장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과시욕 때문에 빨리 부자가 되려한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지 못한다. 빠르고 싶다는 것은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과시하는 것이 그 마음의 본질이다. 사소한 것에서 인생이 바뀐다. 꼰대, 꼴통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경박함을 배우지 말라. * 운은 겸손에 사용하자. * 자만에 사용하지말자. 투자시 공격수와 수비수를 구분하자. .. 2023. 6. 16.
통증을 이해하려면 자신을 이해하라 (고통의 비밀 서평) 통증이 뇌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 놀라웠다. 통증은 감각에 대한 반응인줄 알았다. 하지만 매우 복합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겪는 통증 뿐만이 아니라, 남이 겪는 통증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살다보면 자기 자신이 아프던지, 남이 아프던지 하는 상황을 반드시 목격한다. 그것을 어렴풋이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아 좋았다. 메모 통증은 손상 정도에 비례하지 않는다. 하지만 급성 통증은 꽤 정확하게 손상 정도를 나타낸다. 통증은 위험 신호를 척수 위로 통과 시키거나 차단하는 관문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통증 자체가 전적으로 뇌에서 생성된다. 뇌에서 감지되는 것이 아니다. 만드는 것이다. 전쟁터 병사들의 부상자 중 70퍼센트는 모르핀 맞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부상 .. 2023. 6. 7.
쾌락과 고통이라는 이름의 저울 (도파민네이션 서평) 고통과 쾌락이 같은 영역에서 처리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러너스 하이와 같은 감정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 점을 상기시키게 하였고, 나 역시 다른 현대인처럼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유튜브 등 비생산적인 일을 더욱 절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메모 쾌락과 고통은 뇌의 같은 영역이서 처리된다. 대립의 메커니즘을 통해 기능한다. 마치 저울과 같다. 생리적 평형성을 유지하려는 것은 항상성이라고 한다. 쾌락으로 기울면 반작용으로 쾌락을 얻은 만큼의 무게가 고통으로 기울어진다. 쾌락을 덜 경험하게 되는 것을 내성이라고 한다. 쾌락 설정값도 바뀐다. 기본값이 바뀌는 것이다. 오랫동안 기다리면 다시 되돌릴 수 있다. 2주간의 절제로는 부족하다. 이때는..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