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에 열중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계획을 짜고 시간을 쪼개 쓰다 보니 부작용이 생긴다.
바로 여유를 잃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해지는 길 일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점점 더 지인들과의 대화 중에도 다음 일정 있는데,
다음 공부 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태도에 반성하고,
무엇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
// 메모
소시오패스가 이런 성향을 보이는 가장큰 이유는 시간을 아까워 하기 때문이다.
자기 외의 사람들에게 시간을 쓰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공감도 하기 싫고, 공유도 싫고, 배려의 말을 할 시간도 없다.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게 질문하고 대답할 시간을 안 주기 때문이다.
그걸 듣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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