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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습관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킨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서평)

by Minkyu Lee 2023. 3. 18.

# 소감

습관이 나를 만들고 내가 습관을 만드는 과정을 명확히 인식시켜주었다.

 

나는 군 제대후 돌이켜 보면,

1년마다 내가 바뀌었음을 항상 느껴왔다.

그 과정에는 수많은 습관들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지금도 나라는 사람을 규정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것에는

습관이 있음을 느낀다.

 

그 습관은 외부 환경,

좋은 자기계발 유튜브 영상, 이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과정 등에서

자극을 받아 새로운 습관을 정착시켰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변화의 핵심은 습관에 있었다.

 

그 습관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절절하게 깨닫게 해준 점,

너무도 명료하게 정리해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

더욱 꾸준히 습관을 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메모

이하 내용은 책 내용 그대로를 옮긴 것이 아니라.

핵심만 추려 내 입맛에 맞게 바꾼 것이다.

 

하나의 일을 잘하고 싶으면 요소별로 쪼개어보라

그 요소를 단 1퍼센트씩만 개선하면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진다.

 

습관은 복리다.

* 나쁜 습관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인 목표 그 자체에 집착하지마라.

모든 것은 시스템에 달려있다.

과정에 전념하라.

목표는 결과이다.

 

목표를 높이지마라. 시스템을 낮춰라.

 

결과 -> 과정 -> 정체성 ( X )

정체성 -> 과정 -> 결과 ( O )

 

아주 작은 습관. 반복된 행동이 나라는 정체성을 만든다.

 

습관과 정체성은 쌍방향이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 나라는 자아상은 습관을 만든다.

 

습관이 진짜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습관은 자유를 만든다.

운동습관이 없다면 항상 체력이 부족을 느낀다.

공부습관이 없다면 항상 뒤처지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이 더 자유로운 삶인가? 어떤 삶이 더 기회를 잡을 수 있는가?

 

열망에 좋은 습관으로 대응하라.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잘 안된다.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 휴대폰을 본다.는 나쁜 습관이다.

명상을 한다. 좋은 습관이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측 가능한 맥락과 습관을 짝지어라.

퇴근 후 지쳐 항상 소파에 앉게 된다. 앞에 책을 놓아두어. 

퇴근 후엔 항상 책을 읽게 만든다.

태블릿으로는 책만 읽는다. 폰으로는 전화와 문자만 한다.

 

엄청난 자제력을 발휘한 사람들은

자제력을 발휘해야할 상황을 최소화한 사람들이다.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을 묶어라.

* 나의 경우에는 최근부터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할 때만 유튜브를 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집안일에 거부감이 상당히 줄었다.

유튜브도 그 때만 볼수있도록 유도하니 의도적으로 더 안보게 되는 면도 있다.

 

동작과 실행을 구분하라.

동작은 그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실행은 실제로 그 일을 하는 것이다.

동작이 또 다른 형태의 미루기가 되면 안된다.

* 예를 들어 쉐이더 작품을 만든다고 치자. 쉐이더 작품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는 쉐이더 작품 만들기인가?

아니다. 동작이다.

실행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항상 이를 잊지말자. 나 자신을 속이지 말라. 실행이 핵심이다.

 

 

습관은 시간이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횟수가 형성한다.

자주하라.

 

습관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다.

습관이 가져다줄 결과에 있다.

습관을 쉽게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기분이 나쁠 때도 습관을 행할 수 있어야한다.

 

선택의 결정적 순간을 인식하라.

* 나의 경우 배달 음식 먹고나면 배가 너무 불러 쳐지게 되고 공부를 안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대학교 3학년 말부터는 의도적으로 배달 음식을 다음 일정이 있으면 안먹으려 노력하였는데,

실행률이 굉장히 올라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잘쓰고 있다고 생각할 때 거기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로 느껴지는 지점 직전에 멈춰라. 습관 형성에 도움 된다.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다.

* 이 역시 습관이 완전히 정착한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완전히 정착했다면

단계를 높여 계속 지속하는 것도 필요할듯하다.

 

정체성과 부합하는 단기적 보상을 하라.

운동을 했다면 아이스크림으로 보상하지말고, 마사지로 보상하는 것이 더 정체성에 맞을 것이다.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체육관에 가서 5분 있는 것이 날 변화 시키진 않는다.

하지만 내 정체성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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