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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떻게 목표를 이룰 것인가? (킵고잉 서평)

by Minkyu Lee 2023. 3. 1.

# 소감

신사임당(주언규님)이 아들을 가르칠 때, 원하는 게 있으면 이걸 어떻게 해내지?

하고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라는 교육을 한다고 하였다.

 

그 사고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주언규님은 최근 논란이 많은 인물임에는 분명하지만

배울 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이 책을 오래 전에 읽었음에도 그간 정리를 따로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또 한 번 그의 태도에서 많이 배웠다.

 

시스템적 사고.

작게 시작하고 실패하지 않고 감당할 수 있게 성장해나가는 법.

앞으로 나에게 맞게 적용해나가야겠다.

 

# 메모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하였다.

 

동업자가 아내를 몰래 법무사 사무실에 데려가 4000만원을 변제해줄 것을 공증받았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이 ... 헌신하는 열정적인 삶. 그것이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있다. 잘되는 건 운이구나.

 

나는 더 작은 사업을 했어야 했다.

평생 모은 돈, 열정, 시간, 체력 갈아 넣는 대신, 더 작고 지속 가능하면서 운을 맞이할 확률을 필연으로 만드는 게임.

 

내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면 원가를 들이지 않고 그것들을 파는 작은 게임을 시작했을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들을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영원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성공하면 한 단계 높은 시도로 시간을 채우고

실패하면 더 작은 시도로 시간을 채운다.

 

일자리는 고용주의 무한 동전 던지기 중 하나이다.

 

리소스의 투입량은 확신에 비례한다.

확신을 가지면 사람을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일을 시킨다. 고정비를 올리는 선택이다.

 

열정이 아니라, 피드백과 성공 경험이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게 만든다.

확신 없이 편안하게 지속할 수는 없다.

 

내가 지금 옳은 길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아무리 느리게 가더라도 거리가 낣아지고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확률과 기댓값을 알아내고, 절차와 행동 순서를 만들어라.

알아낼 수 없다면 유추하라. 결과를 토대로 리소스 투입량을 결정하라.

 

직장 부업 (렌탈 스튜디오) -> 수익이 오르자 퇴사 후 2호점 -> 쇼핑몰 -> 스마트스토어 -> 유튜브 -> 클래스101 -> 부동산 -> 주식, 달러 (자산 구성 다변화)

 

조급함을 느낄수록 여유를 가져라.

한 번만 더 살펴볼 걸 그랬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결정의 순간

감정 상태를 살펴보라. 중요한 결정은 감정이 온전할 때 하라.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쓰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자신의 감정만 냉철하게 유지하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회사는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신경쓰지 않는다.

오직 나 자신만 안다.

 

회사의 관례, 규칙은 그들이 정한 것이다.

다른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정한 것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스터디, 강의 에참여해 사람들을 만나라.

큰 힘을 준다.

 

퇴사하면 대출이 어려워진다.

월급이 없어도 생활 가능할 정도의 수익이 있어야한다.

 

회사에 있는 동안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라.

찾아가 물어보면 되는 일이 퇴사 후엔 전문가 찾아가 돈을 지불해야한다.

 

퇴사는 잠깐 쉬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가장이라면.

회사를 다니는 동안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최소한의 기반을 확보해두어야한다.

 

정부 정책, 정당 모든 사람이 결국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이다.

중요치 않다. 내 사업에 집중하라.

 

유튜브를 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기존 사업 소홀해진다. 기존 사업을 대신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건비를 감당할 만큼 매출을 늘려야한다.

스마트스토어 외 다른 판매채널 확보가 필요하다. -> 알바를 뽑아 판매 채널 확장한다. -> 매출이 늘었다. 직원 채용 -> 유튜브에 집중한다.

 

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시작하면 1000만원은 그리 큰 목표가 아니다.

하루에 순이익 1만원짜리 30개만 팔아도 30일이면 900만원이다.

10만원짜리면 3개만, 30만원짜리면 1개만 팔면 된다.

 

수많은 실패를 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다.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하라.

 

한달에 30만원씩 월세로 수익이 나면 30만원짜리 사업구조를 짜라.

 

두번째 사업은 처음 수익 낸 사업과 연관성이 있어야한다.

사업을 점차 확장시켜 나가면서 시너지를 낸다.

 

A라는 제품이 어떻게 나한테 까지 왔는지 역추적하라.

단계를 나누고, 초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단계에 집중했을 때 성과가 잘난다.

여러개를 동시에 하려면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초짜가 조율하기 어렵다.

 

모든 것을 걸었다가 실패하면 열정 따위는 남지 않는다.

사업에서 실패는 필연적이다.

나의 모든 것이 누군가에겐 코묻은 돈일 수 있다. (메타인지의 필요성)

 

역설적이게도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될 때는 돈이 가장 필요할 때다.

돈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남의 인생에 진지하게 생각해볼 여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차피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그냥 한번 해보라고 하는 사람도. 그말은 그냥 하는 말이다.

 

100명이 방문해서 제품이 3개 팔리면 전환율은 3%이다.

(그래서 마케팅이 중요하다. 200명 방문하면 6개 팔리니까)

 

이겨놓고 싸운다 전략이 필요하다.

사업에서도 밑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공격적으로 나가면 결국 쓰러진다.

 

안되는 방식을 고집하지마라.

안되면 되게 하라가 아니다. 원인 파악 -> 검토 -> 수정

수정도 안되는 문제면 첫 단계로 돌아가라.

 

물건을 떼다 팔려면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되지? 나라면 얼마에 살까?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을 팔아라

그래야 마진이 제한적이지 않다. (시장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난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생각하라. 도움주지 않고는 지속이 어렵다.

 

좋은 물건으로 가격 공급 받는 것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쇼핑몰은 전문 분야가 있는 쇼핑몰 성장세가 가파르다.

 

투입되는 비용과 리소스 최소화 하고 지금 딱 필요한 것에 집중하라.

근본 원인이 아닌 것 이것저것 건드리면서 낭비하지말라. 

 

인맥으로 물건 공급받지말라.

내가 아는 사람이 그 업계 최고일 확률은 아주 적다.

 

없는 트래픽 창출은 매우 어렵다.

처음에는 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아이템을 찾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요 추정량은 많은데 공급 추정량이 충분하지 않은 것을 찾아라.

 

공급처 찾기 어렵지 않다.

돈을 주는 사람이 갑이다. 따라서 내가 갑이다. 그게 초보자도 어렵지 않은 이유다.

 

부업은 10만원만 벌어도 땡큐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업으로 하면 엄청난 무게감이 생긴다. 실패할 때마다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사업체를 끌어올려서 매각할 것이 아니라면

매출을 계속 높일 필요가 없다.

순이익이 중요하다.

소규모 사업은, 고정비 늘지 않는 시점까지만 광고비를 늘려라.

 

내가 연구, 분석, 원하지 않은 정보가 들어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기꾼들은 상대에게 100% 유리한 계약을 하더라도 받아들인다. 어차피 법을 위반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정의 속도는 실패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내가 처한 상황. 환경의 차이를 생각하고 결정하라.

 

나만의 공간에서 나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시뮬레이션 하라

여러가지 플랜을 세워라. 결정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행동하라.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실행말고 생각만 한다.

그리고 월~토는 결과와 피드백, 개선안 생각하지 않고 실행만 한다. 회사에 소속된 직원처럼 일한다.

 

머리가 좋은 살마은 생각과 실행 동시 멀티태스킹 가능하다.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더 늦게 배운다.

원리를 계속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효율을 막으려면 생각과 행동을 분리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고용은 시간의 복제다.

복제가 늘어날수록 나는 생각만 하고 행동은 직원이 한다.

 

돈 버는데 열정이라는 마음 상태는 중요치 않다.

한 사람의 기분에 의해 아웃풋이 좌지우지 되는 시스템이라면 결국 붕괴한다.

 

사업을 하려면 감정의 소비자가 아니라 공급자가 되어야한다.

내가 감정에 고취되어있는게 아니라 소비자가 감정의 변화가 생겨야한다.

 

같은 액수라도 노동, 사업, 이자로 벌어들인 가치가 다르다.

따라서 돈을 벌어들이는 구조가 다른데 부자 따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대중은 근로소득, 월급이 안정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리스크가 가장 크다. 아프거나 회사가 망하면 수익이 없어진다.

또한 나이가 들면 회사에서 나가야한다.

내가 사업을 하는 이유는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재테크가 아니라 비즈니스다.

재테크는 창이 아니라 방패다.

장사, 사업으로 번 돈을 지키는 방패다. 재테크를 창처럼 쓰지 말라.

 

돈은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수단이다.

이자 등 수익을 냈다면 그 돈을 빼서 사업을 시도하라.

실패하면 치열하게 반성하라. 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는가.

 

유튜브 부담없는 콘텐츠로 시작하라.

그래야 지속 가능하다.

 

비즈니스는 감정보다 이성에 좌우 된다.

하지만 이성만 있으면 생명력이 없다.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지 못하는 콘텐츠는 단순 정보에 그친다. 좋은 콘텐츠에는 감정이 담겨있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는 1페이지에 올라가지 않는다.

3페이지까지 볼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라.

로열티가 있는 사용자이므로 그동안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BTS 이야기등 클릭할만한 메리트가 있어야한다.

(바이럴의 파도를 타는 콘텐츠를 만들 되, 상단 노출이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전략짜기)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으면 기회비용 자체가 없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마라.

해봐야 투입 노동력, 시간대비 수익률이 나오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것을 남에게 묻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단단함은 외부의 충격을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그 충격을 흡수해서 더 강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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