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서 가치관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위대한 기업은 엄격하지만 비정하지 않고, 구성원들은 겸손하면서도 의지가 굳다.
엄격함이란 채용관점에서의 엄격함을 의미한다.
엄격함이 사람을 규율 안에서 세밀하게 관리, 감독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또한 위대한 기업일수록 더 많은 기회를 준다.
섣불리 한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진 않는다.
따라서 엄격하나 비정하지 않다는 말로 가치관의 균형을 잡았다.
이렇듯 하나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맥락에 맞게 적용해나가는 것조차 참 어려운 일이며, 평생에 걸쳐 해나가야 할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가치관이든 점차 균형을 잡아갈 때,
개인은 훌륭한 개인이 되고, 기업은 위대한 기업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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