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제약에도 놓쳐서는 안되는 인재상을 제시한다. 4사분면으로 나누어 우열과 선악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상당 부분 공감이 됐다.
또한 인재의 능력을 단순 기술과 지식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심층적으로 해석해나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사명감, 잠재력(성장가능성), 역량(문제해결력), 기술과 지식 순으로 인간의 능력이 발현한다는 것이다. 껍데기에 불과한 기술과 지식 너머를 보는 것이 면접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보면서 나의 사명감은 무엇인가 고민해보게 되었다. 어쩌면 저자의 말대로 사명감과 열등감은 동일한 역할을 하며, 양면성을 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유년기에 환경적 변화가 많았기에 자립하고 싶은 욕망. 흔들리지 않는 둔감력을 갖고 싶은 열망이 생겼고, 그것이 곧 자립심 있는 진짜 어른이 되고 싶은 사명감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메모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팩트풀니스 (0) | 2025.04.12 |
---|---|
[서평] 습관의 디테일 (0) | 2025.02.04 |
[서평] 트렌드코리아 2025 (0) | 2025.01.17 |
[서평] 마음의기술 (0) | 2024.12.24 |
[서평]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자신에 대한 허용) (1) | 2024.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