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김미경 강사의 자기반성과 성찰

 

영상

https://youtu.be/N0dVkkR_33g?si=12pMZNJM3iiVHjdG

 

개요

 그간 김미경 강사의 강의는 사실 나와 결에 잘 맞지 않았다.
강의 전달력이 정말 좋으시긴 하지만 내겐 그다지 감명깊은 내용들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좀 달랐다. 진짜 경험에서 오는 깊이있는 성찰이라 느껴졌고 그래서 요약하게 됐다.

요약

잇마인드는 수많은 비교에서 비롯된 목표다. 두려움이 그 바탕에 있다.
반면, 딥마인드는 진짜 내가 원하는 목표다. 희망과 낙관이 그 기반이다.

그녀는 MKYU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고, 직원 100명 규모의 큰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코로나가 종식되며 위기가 찾아왔다.
 
회사에 위기가 찾아오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출을 올릴 생각에 일만 했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니 자식이 아픈 것조차 원망스럽게 느껴졌다.
그 순간, 김미경 강사는 '내가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스스로 원해서 세운 회사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 회사가 나를 착취하기 시작했다.
잇마인드의 지배가 시작된 것이다.
주도권을 잃고 주객이 전도되는 순간이었다.

위기를 맞이하면 부정적인 내면 소통이 시작된다.
그렇게 인생의 주도권을 상실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한다.
내 꿈이 진짜 내 꿈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어떻게하면 진짜 내 꿈으로 향하는 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두려움이 시킨 것은 아닌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쓰기다.

소감

- 글쓰기의 중요성
기록하지 않으면 모든 경험이 그냥 흘러가 버린다.
경험했지만 경험한 줄도 모르고, 감사할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게 된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주도권을 되찾은 날에는 항상 글쓰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됐다'고 자만하며 글쓰기를 멈추는 순간, 곧바로 주도권을 놓쳤다.
 
- 자기계발의 목적
자기계발은 도달해야 할 성취가 아니다.
그것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다.

그렇기에 경쟁자가 없고, 비교할 필요도 없다.
현재를 희생할 이유도 없다.
오직 중요한 것은 ‘어떻게 자신을 위해 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것인가’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딥마인드’라고 이름 붙인 개념이라 생각한다.
 
- 자기계발이 가져다주는 행복
때때로 이렇게 묻는 사람들도 있다.
"늘 그렇게 살면 재미가 있나?"

하지만 내 생각은 전혀 다르다.
깊이가 주는 재미와 행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책 '전념'에서도 말하듯, 깊이는 내게 궁극적인 새로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