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비밀과 부정적 비밀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고, 대처전략을 고민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자신의 비밀이 도덕적으로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했을 때,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다면, 때론 얘기 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전략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혼자만의 섣부른 판단으로, 비밀로 간주하고 전전긍긍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의 비밀을 발설하는 행위는 큰 문제를 야기하므로 여러 사례를 통해 얘기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경고하고 있다. 핵심은 '자신의 비밀'에 대한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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