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판을 지키기 위해 사후논변을 지어내는 사람의 본성을 조명하는 책이다. 집단에서 배척되지 않기 위한 생존행위라는 점을 이해하고 나면, 나의 부족한 모습 그리고 남의 부족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라는 그 말의 무게는 세월이 흐르고 경험이 쌓일수록 더 크게 와닿는다.
예전에는 자신있게 나는 그러지 않는다고 말하며 남의 행동을 재단하곤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정말 그럴까 라고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다. 나도 결국 나약한 한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런 객관적인 인식에서부터 남을 이해할 수 있는 겸손이 싹튼다는 생각이 든다. 오만했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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