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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 바른마음

by Minkyu Lee 2025. 12. 14.

평판을 지키기 위해 사후논변을 지어내는 사람의 본성을 조명하는 책이다. 집단에서 배척되지 않기 위한 생존행위라는 점을 이해하고 나면, 나의 부족한 모습 그리고 남의 부족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라는 그 말의 무게는 세월이 흐르고 경험이 쌓일수록 더 크게 와닿는다.
예전에는 자신있게 나는 그러지 않는다고 말하며 남의 행동을 재단하곤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정말 그럴까 라고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다. 나도 결국 나약한 한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런 객관적인 인식에서부터 남을 이해할 수 있는 겸손이 싹튼다는 생각이 든다. 오만했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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